전남도청 회의실
전남도청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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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전남도청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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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南道廳會議室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1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
지정(등록)일 | 1986년 11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근대정치국방/정치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전남도청 회의실,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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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이 건물은 옛 전라남도청의 회의실로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지어졌다. 이 건물과 바로 오른쪽에 있는 전라남도청 본관 건물은 모두 당시 광주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건축가인 김순하(1901-1966)가 설계하였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붉은 벽돌 건물이며, 외벽에는 흰색 페인트를 칠했다. 2층의 창문이 위·아래로 나뉘어 밖에서 볼 때는 3층으로 보이기도 한다. 출입구의 위쪽 전체를 유리로 장식하고, 건물 양옆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뛰어난 조형감각과 혁신적인 건축기술이 돋보인다.
김순하가 그린 이 건물의 설계도가 1997년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광주 최초의 현대식 표준설계도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건물은 광복 이후 전라남도 의회 의사당, 민원봉사실 등으로 사용되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군의 무기고로 사용되었으며, 2층은 시민군의 식당 겸 휴식 공간으로 쓰이기도 했다. 현재는 전남도청 본관과 함께 5·18 민주평화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차 수정
이 건물은 옛 전라남도청의 회의실로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지어졌다. 이 건물과 바로 오른쪽에 있는 전라남도청 본관 건물은 모두 당시 광주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건축가인 김순하(1901-1966)가 설계하였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붉은 벽돌 건물이며, 외벽에는 흰색 페인트를 칠했다. 2층의 창문이 위·아래로 나뉘어 밖에서 볼 때는 3층으로 보이기도 한다. 출입구의 위쪽 전체를 유리로 장식하고, 건물 양옆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뛰어난 조형감각과 혁신적인 건축기술이 돋보인다.
이 건물은 광복 이후 전라남도 의회 의사당, 민원봉사실 등으로 사용되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군의 무기고로 사용되었으며, 2층은 시민군의 식당 겸 휴식 공간으로 쓰이기도 했다. 현재는 전남도청 본관과 함께 5·18 민주평화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순하가 그린 이 건물의 설계도가 1997년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광주 최초의 현대식 표준설계도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 총탄 자국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
- "전남도청 회의실",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2400060000
- "전남도청회의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9322
- "전라남도도청회의실신축설계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2400240000
- "봉인된 시간, 그날의 함성 속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평화기념관 옛 전남도청 시민개방", 문화체육관광부 대표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2018.06.12. https://blog.naver.com/mcstkorea/221296624060
- "옛 전라남도 도청 회의실",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재』, 동구문화원, 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