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자형정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4월 28일 (화) 02:32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함평자형정.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602850000 함평 자형정], 국가문...)
함평 자형정 |
|
대표명칭 | 함평 자형정 |
---|---|
한자 | 咸平 紫荊亭 |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월야석계길 61(월계리 419)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5호 |
지정(등록)일 | 2017년 8월 24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
수량/면적 | 1,465㎡ |
웹사이트 | 함평 자형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김상순(金相純, 1842~1912)과 김상린(金相麟, 1853~1917) 형제가 머물렀던 정자이다. 형제는 광산김씨로 한말의 의병장 면암 최익현(勉菴 崔益鉉, 1833~1907), 기우만(奇宇萬, 1846~1916) 등과 교유했다. 정자의 이름 자형(紫荊)은 박태기나무로 형제의 우애를 상징한다.
자형정의 최초 건립연도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교유한 인사들의 여러 기문과 현판, 그리고 1901년 김상순이 지은 시 ‘자영정원운(紫荊亭原韻)’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건립됐음을 알 수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10년 김상순의 손자(재욱, 재훈)와 김상린의 아들(기대, 기철)이 중수한 것이다. 기우만의 자형정기(紫荊亭記)에 ‘1910년 늦은 봄 자형화가 만발할 때 낙성식이 있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자형정은 호남의 명유(名儒) 노사 기정진(蘆沙 奇正鎭, 1798~1879)의 손자이자 의병장이었던 기우만, 오계수(吳繼洙, 1843~1915), 윤용구(尹用求, 1853~1939), 이병수(李炳壽, 1855~1941) 등 호남에 연고가 있는 항일우국지사들이 모여 강학하고 토론하던 교류처의 역할을 담당했다.
자형정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가운데 방을 두었다. 방 양쪽 측면의 들문을 올리면 대청과 통하여 공간이 확장된다. 건물의 전면과 측면에는 각각 2칸의 눈썹지붕을 덧대어 회랑(回廊)과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
- 함평 자형정 조사보고서.
- 「자형정기」, 『송사집』17 -> 1910년(경술) 늦봄에 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