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 석등
보덕사석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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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보덕사석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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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報德寺石燈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27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3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5월 17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석등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보덕사 석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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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보덕사는 남연군 묘로 가기 전 약 2km 지점의 오른편 산에 위치한다. 남연군 묘 주변은 가야사라는 절이 있던 곳인데, 그 중에서도 묘가 있는 자리가 이 절의 중심지이자 탑이 서 있었던 곳이다. 부친의 묘를 경기도 연천 남송정에서 옮기기 위해 가야사를 불태워 버린 죄책감에 대원군은 아들 고종이 즉위하자 가야사의 동쪽 산중턱에 새 절을 창건하였다. 이 절의 이름을 부처님께 속죄한다는 뜻으로 '보덕사'라고 하였다. 이 석등은 보덕사의 경내에 있는 8각 석등으로 화강암으로 되어있다. 한면 걸러 한면씩 4면에 창이 뚫려 있는데, 창 바닥은 등잔을 놓기 위해 높게 되어 있고 창이 뚫리지 않은 면에는 사천왕상이 조각되어 있다.
수정 국문
초고
석등은 일반적으로 불을 밝히기 위해 세우는 구조물을 말한다. 그러나 사찰의 석등은 단순히 조명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빛인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중생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또한 불전에 등불을 공양한다는 의미로 주로 사찰의 중심인 법당이나 탑 앞에 세운다.
보덕사 극락전 앞에 서 있는 이 석등은 원래 불을 밝히는 화사석, 1단의 받침돌, 지붕돌만 남아있었다. ****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으며, 이때 지붕돌도 새로 만들어 교체하였다. 팔각형의 화사석에는 불빛이 새어나올 수 있도록 네 면에 창을 내었고, 나머지 면에는 사천왕상을 정교하게 새겨놓았다. 사천왕은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네 명의 신이다. 원래 고대 인도의 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한 후 동서남북의 네 방향을 지키며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게 되었다고 한다.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
- "석등", 한국문화사 18권 - 불교 미술, 상징과 영원의 세계, 우리역사넷, 국사편찬위원회.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m/view.do?levelId=km_018_0030_0020_0020
- "지혜의 빛 발하는 석등", 불교신문, 2008.06.07.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88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