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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암 목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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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암 목조여래좌상
대표명칭 대모암 목조여래좌상
한자 大母庵 木造如來坐像
주소 전라북도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8호
지정(등록)일 2017년 3월 3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대모암 목조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이 불상은 기법으로 보아 17세기 중반에 활동했던 조각승인 희장(熙藏, 활동시기 1639~1661)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각형의 얼굴과 신체, 폭이 넓고 단순화된 평판적인 옷주름, 오른쪽 어깨의 타원형 주름, 왼쪽 팔뚝 위의 사선 새김선, 두 다리 사이의 폭 넓은 옷주름 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희장과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원래 강천사 부속암자인 연대암에 있었던 이 불상은 일제강점기 말 태평양전쟁의 혼란한 시기에 이 곳 대모암 대웅전으로 옮겨 모셔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 불상의 복장물로 보장목, 적법귀감 등 다양한 불교관련 서적이 발견되어 학술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수정 국문

초고

이 불상은 17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있던 곳은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말에 대모암(大母庵)으로 옮겨 왔고 1993년 새로 지은 대웅전에서 모시고 있다.

사각형의 얼굴과 신체, 폭이 넓고 단순화된 평판적인 옷주름을 비롯하여 착의법과 수인 등 형식 및 양식 특징 등에서 17세기 조각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이 시기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인 희장(熙藏) 작품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어, 희장 또는 희장파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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