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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경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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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4월 20일 (월) 08: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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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경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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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경모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녕 경모당
영문명칭 0
한자 昌寧 敬慕堂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유어장마로 555-8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0호
지정(등록)일 1983년 8월 6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수량/면적 4동
웹사이트 창녕 경모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녕 경모당은 고려말기 공민왕의 부인인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를 모셨던 청주 양씨의 시조, 충헌공 암곡 양기(忠憲公 岩谷 楊起)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양기는 공민왕(1330~ 1374 재위) 때 원나라에 바쳐야 했던 공물을 줄인 공을 세웠다. 그로 인해 높은 벼슬을 받고 공민왕이 성씨를 하사하여 본관을 청주로 삼는 청주양씨의 시조가 되었다.

경모당은 약 200여 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조선 중기의 가사규제*에 맞추어 둥근 기둥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록에 따르면 순조 2년(1802)에 문중의 후손들이 지붕을 고쳐 잇고 영귀재詠歸齋라는 현판을 걸었다고 전한다.


  • 가사규제 : 조선시대에 신분의 높고 낮음에 따라 집의 규모를 제한한 제도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청주 양씨의 시조 양기의 영정을 모신 건물이다.

양기는 1351년 공민왕(재위 1330~1374)이 즉위해 고려로 돌아올 때 노국대장공주를 수행하였으며, 원나라로 보내는 공물을 줄이는 공을 세워 성씨를 하사받았다.

경모당은 200여 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당시 신분에 따라 집의 규모를 제한했던 제도에 맞추어 가묘에 사용하는 둥근 기둥을 사용하였다.

건물 중앙에는 대청을 내고 양옆에 온돌방을 배치했다. 건물에는 ‘영귀재’라는 글자가 새겨진 현판도 걸려 있는데, 이것은 1802년 후손들이 지붕을 고치고 걸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신위를 모신 건물이 나란히 서 있다.(생략..?)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제사를 지낸다.


  • 경모당만 지정된 것인지, 경내에 있는 다른 전각 포함인지..? -> 경내에 경모당(영정) + 사당(신위) + 관리사 + 부속건물에 낸 대문까지 4개의 건물이 있음.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