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각(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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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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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어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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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御書閣 |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662-1 |
지정(등록) 종목 | 진안군 향토문화유산 유형 제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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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1402년(태종 2) 태종이 자신을 왕위에 오르게 한 공신 성석린에게 내린 보물 제746호 ‘성석린고신왕지(成石璘告身王旨)’를 보관하고 있는 건물이다. 1824년에 지어져 이후 여러 차례 개수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를 갖추고 있다. 어서각 왼편에는 창녕 성씨의 문중사당 옥천사(玉川祠)가 있다. 성석린(1338[충숙왕 복위 7]~1423년[세종 5])은 여말 선초의 문신으로, 이성계의 개국에도 참여하였다. 태종 이방원이 형제들을 죽이고 즉위한 후 화가 난 이성계는 함흥에 머물며 돌아오지 않았다. 태종이 여러 차례 차사를 보내 간청해도 돌아오지 않자 옛 친구였던 성석린이 차사로 가서 이성계를 설득해 태종과 화해하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