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합천 해인사)
HeritageWiki
고사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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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고사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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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枯死木 |
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42 |
지정(등록)일 | 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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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애장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해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지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나무는 802년 해인사를 창건할 당시 애장왕(재위 800-809)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왕후에게는 난치병이 있었는데, 해인사 창건주인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간절하게 기도하여 왕후의 병이 나았다. 이에 왕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스님들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세우도록 지원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1945년에 고사하였으며, 지금은 등치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