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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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서당
Ungokseodang Village Study Hall
대표명칭 운곡서당
영문명칭 Ungokseodang Village Study Hall
한자 雲谷書堂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399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176호
지정(등록)일 1986년 12월 11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국문

조선 현종 10년(1669)에 금옹 김학배(錦翁 金學培, 1628~1673)가 증조부인 운계 김약(雲溪 金瀹)이 살던 옛집 위 시냇가에 초가 3칸을 얽어 운계초당(雲溪草堂)을 지어 학문을 가르치던 데서 비롯된 서당이다. 금옹이 죽은 후 오랫동안 운계초당이 비어 있자 숙종 16년(1690)에 적암 김태중(適庵 金台重, 1649~1711)이 다시 수리하여 학문과 후진양성에 주력하였다. 그 후 금옹과 적암 학문 전수의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제자들이 사림(士林)의 힘을 모아 영조 37년(1761) 4월에 다시 지어 운곡서당이라 하였다. 정면 4칸 중 2칸은 마루인 ‘一’자형 목조기와집이다.

영문

Ungokseodang Village Study Hall

The study hall was originally founded in 1669 by Kim Hak-bae (1628-1673), a civil official and Confucian scholar of the late Joseon period. He built a thatched-roof building near his great-grandfather’s house for the education of local students. After he left the area, the building had long been abandoned, until Kim Tae Jung (1649-1711), one of the disciples of Kim Hak-bae, repaired it in 1690 to continue local education. Later in 1761, the disciples of the two Kims had the thatched-roof building reconstructed as a wooden building with a tiled roof, commemorating the virtuous achievements of their teachers.



  • ‘김학배가 죽은 후’가 아니라 김학배가 초당을 짓고 3년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것임.
    • 운곡서당”, 디지털안동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