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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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8년 10월 21일 (일) 22: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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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서당
대표명칭 기양서당
한자 岐陽書堂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537-1
지정(등록) 종목 시도민속문화재 제17호
지정(등록)일 1979년 12월 18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수량/면적 일곽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회헌 류의손檜軒 柳義孫, 1398~1450과 기봉 류복기岐峯 柳復起, 1555~1617의 위패位牌를 봉안하고 제향祭享하는 곳이다. 기봉이 후손들의 수학修學과 휴식을 위해 광해군 7년1615에 지었으며 정조 4년1780에 별묘를 지어 봄가을로 향사를 지냈다고 한다. 처음에는 서당으로 세웠던 것을 나중에 후손들이 여기서 향사를 지냈다. 회헌은 조선 초기 세종 때 학자로 이조참판吏曹參判, 예조참판禮曹參判을 지냈다. 기봉은 조선 중기 학자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사당인 추원사追遠祠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강당인 역락당亦樂堂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영문

Giyangseodang Confucian Academy

Built in 1615, this building was originally used by Ryu Bok-gi (1555-1617), a civil official of the mid-Joseon period, as a study hall for his descendants. In 1780, a shrine named “Chuwonsa (追遠祠),” literally meaning “shrine for commemorating remote ancestors,” was constructed by Ryu’s descendants to hold Ryu’s spirit tablet, and rituals were held for him every spring and autumn. In 1806, the spirit tablet of Ryu Ui-son (1398-1450), a civil official of the early Joseon period, was added to the shrine.

The complex includes the shrine with a gable roof and a lecture hall with a hip-and-gable roof. The entire complex was moved from its original location to the present site due to the construction of Imha Dam in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