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암고택(사랑채)
병암고택(사랑채) Byeongam House (Men’s Quar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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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병암고택(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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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yeongam House (Men’s Quarters) |
한자 | 甁菴故宅(사랑채)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채릉산로 918-3 (우산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30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병암고택(사랑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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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정경세의 6대손 정재노가 조선 영조 46년(1770)에 주거용으로 건축하였다. 병암은 현재 소유자의 증조부인 정철우의 호이다. 사랑채를 제외한 건물들은 후대에 지은 것이다.
병암 고택의 사랑채는 안채와 같은 배열로 되어 독특하다. 별채에는 병천정(甁泉亭)이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있다. 1840년 무렵 우산고개 계곡에 있던 정자가 없어지면서 이곳으로 현판을 옮겨 놓았다.
영문
Byeongam House (Men’s Quarters)
This house was built by Jeong Jae-ro (1755-?), who was a 6th-generation descendant of the civil official and scholar Jeong Gyeong-se (1563-1633).
The house consists of a gate quarters, men’s quarters, women’s quarters, and auxiliary quarters. The men’s quarters is the only original building of that survived to this day. All other buildings were newly constructed after 1900. On the front side of the men’s quarters, there is a plaque that reads "Byeongam" – the name of the house. This name originates from the pen name of Jeong Cheol-u, one of Jeong Jae-ro’s descendants who lived in this house.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정경세(1563-1633)의 6대손 정재로(1755-?)가 1770년에 지었다.
대문채, 사랑채, 안채, 아래채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지었던 집에서 사랑채만 남았고, 나머지 건물들은 1900년 경 이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사랑채의 전면에 집의 이름인 ‘병암’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이 이름은 정재로의 후손 중 이 집에 살았던 정철우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