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외가
철종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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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철종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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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哲宗外家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 46-1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 |
지정(등록)일 | 1995.03.02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소유자 | 파주염씨대종회외1인 |
시대 | 조선 |
수량/면적 | 2동 (1,9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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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철종 4년(1853)에 지은 집으로 철종의 외삼촌인 염보길이 살았던 집이다. 처음에는 안채와 사랑채를 좌우에 두는 ‘H’ 자형 가옥 배치를 취하고 있었으나 행랑채 일부가 헐려 지금은 ‘ㄷ’ 자 모양의 몸채만 남아 있다. 평면 구성은 전체적으로 경기 지역 사대부 가옥 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안채와 사랑채를 ‘일(ㅡ)’ 자로 곧장 연결시켜 작은 담장으로 간단하게 나눈 것이 특이하다.
영문용 원고
이 집은 조선의 제25대 왕 철종이 외삼촌인 염보길을 위해 1853년에 지은 집이다.
이 집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었다. 안채와 사랑채는 보통 별도의 건물로 지어지지만, 이 집에서는 낮은 담장만으로 구분된 것이 특이하다.
영문
- House for the Maternal Family of King Cheoljong
- House for King Cheoljong's Maternal Uncle
This traditional Korean house was built in 1853 by a royal order of King Cheoljong (r. 1849-1863), the 25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for his uncle Yeom Bo-gil.
This house consists of a main quarters, men's quarters, servants' quarters, and gate quarters. In traditional Korean houses, the main quarters and men's quarters are typically built separately. But in this house, they are located in the same building but are separated by a low wall in the courtyard.
참고
- 김치년, "철종의 아버지 전계대원군이 강화에 머물 때 인연을 맺은 용성부대부인 염씨 집터에 지은 철종 외가(선원면)", 『네이버 블로그 -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의 숨결』, 작성일: 2017년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