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층사지
원층사지 Woncheungsa Temple 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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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원층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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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Woncheungsa Temple Site |
한자 | 原層寺址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산171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9호 |
지정(등록)일 | 1995.03.02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
수량/면적 | 일원/7,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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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별립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이 절터는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후기 때의 사찰인 원층사 터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이 이곳을 아직도 원층골이라 부르고 있어 『강도지』에 기록된 원층사 터임을 뒷받침한다. 축대가 무너져 원래의 절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석재들로 미루어 보아 꽤 컸던 사찰로 추정된다. 불상은 보이지 않지만 큼직한 연꽃무늬대좌가 남아 있어서 석불상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석탑 부재들도 많이 남아 있는데, 특히 석탑 옥개석이 모두 남아 있어서 3단의 옥개받침이나 독특한 조각 수법은 고려 시대에 제작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 터에 남아있는 석탑이나 불상의 부재들은 당시의 불교 미술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문
Woncheungsa Temple Site
This area on the southern skirt of Byeollipsan Mountain is the former site of Woncheungsa Temple. Woncheungsa is presumed to have been founded in the 13th century during the late Goryeo period. None of the temple buildings remain now, but remants of stone structures scattered in the area suggest that the temple was once very prosperous. The stone remnants left on the site include a large lotus pedestal for a Buddha statue and roof stones of stone pago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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