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안대군 영정
익안대군 영정 Portrait of Prince Ig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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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익안대군 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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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ortrait of Prince Igan |
한자 | 益安大君 影幀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316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329호 |
지정(등록)일 | 1993년 12월 31일 |
분류 | 유물/일반회화/인물화/초상화 |
수량/면적 | 1점 |
웹사이트 | 익안대군 영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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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익안대군 영정은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1335~1408)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 ?~1404)의 영정이다. 이방의는 함흥에서 태어나 고려 공양왕(재위 1345~1392) 때 판밀직사사(刋密直可事)를 거쳐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뒤에는 익안군(益安君)에 봉해졌고, 훗날 개국공신 1등이 되었다.
영정은 비단 천에 미세한 화필로 그린 전신상으로 정장을 한 모습이다. 1734년(영조 10)에 화공 장득만이 그렸으며 조선시대 의복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Portrait of Prince Igan
This is a portrait of Prince Igan (?-1404), who was the third son of the founder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King Taejo (r. 1392-1398). Prince Igan was born in Hamheung and became a meritorious subject of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dynasty shortly after it was founded.
This portrait is said to have been painted in 1734 by Jang Deuk-man (1684-1764), a royal painter of Joseon's Office of Painting. It was painted on a silk canvas with a fine brush and depicts the prince in full length, sitting on a chair. He wears a black hat typical for Joseon officials and a red uniform, with his hands clasped together inside the sleeves.
- who greatly contributed to the foundation of the Joseon dynasty
- for assisting the king to the throne
영문 해설 내용
조선을 건국한 태조(재위 1392-1398)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 이방의(?-1404)의 영정이다. 이방의는 함흥에서 태어났으며, 조선이 건국된 직후 개국공신이 되었다.
이 영정은 조선시대 도화서 화원 장득만(1684-1764)이 1734년 경에 그린 것으로 전해진다. 비단 천에 미세한 화필로 그렸으며, 의자에 앉아있는 전신의 모습이다. 조선시대 관리들이 착용하는 검은 모자를 썼으며, 붉은색 관복을 입고, 손은 소매 안에서 마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