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태사 오층석탑
개태사 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of Gaetae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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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개태사 오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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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Five-story Stone Pagoda of Gaetaesa Temple |
한자 | 開泰寺 五層石塔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396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274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7월 19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개태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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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개태사 오층석탑은 개태사지(開泰寺址) 북쪽 건물 터에 있던 탑이다. 지금은 개태사로 옮겨 놓았다.
1층의 탑 몸 아랫부분과 5층의 지붕돌(屋蓋石) 윗부분이 사라져 아랫부분인 기단부(基壇部)와 윗부분인 보주(寶珠)* 등을 복원하였다. 지붕돌은 4단의 층급 받침**과 처마로 꾸몄는데 네 귀의 처마가 아래로 내려오다가 위로 솟아오르는 반전(反轉)이 무척 아름답다. 탑의 윗부분에는 보주만 올려놓은 상태지만 탑 앞에 있는 앙련(仰蓮)***도 탑의 윗부분 석재로 보인다. 이 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다.
- 탑의 가장 꼭대기 부분의 구슬 모양을 한 석재
- 탑의 지붕돌 밑에 층이 져 있는 받침 부분
- 연꽃이 하늘을 향해 피어있는 모양을 한 석재
영문
Five-story Stone Pagoda of Gaetae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fiv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was originally located the temple’s former site, which is about 300 m to the north of the current temple’s premises. It was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in 1946 after the temple’s reconstruction in the 1930s.
It is composed of a base,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The base and decorative top were newly made. The lotus-shaped stone in front of th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a part of the pagoda.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현재의 사찰에서 북쪽으로 300여 m 떨어진 개태사지에 있던 것이다. 1930년대에 현재의 개태사가 지어진 후 1946년에 탑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단과 상륜부는 새로 만든 것이다. 탑 앞에 있는 연꽃 모양의 석재도 탑의 일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