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침류정
월정리 침류정 Chimnyujeong Pavilion in Woljeong-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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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월정리 침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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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himnyujeong Pavilion in Woljeong-ri |
한자 | 月亭里 枕流亭 |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청송로 538-94(월정리 264)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266호 |
지정(등록)일 | 1992년 11월 26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월정리 침류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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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월정리 침류정은 조선 중기 때 학자 김성진(金聲振)이 지은 정자로 17세기의 건물로 추정한다.
김성진은 의성 김씨 청송 입향조인 김한경(金漢卿)의 증손으로 학식이 높고 효행이 지극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생들을 의병에 참여하게 하고 자신은 노모를 무사히 피난시켰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침류정을 지어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였다.
침류정은 낮은 언덕 위에 세워진 누각 형식의 정자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기와집으로, 마당에 있는 큰 향나무와 함께 조원(造園)*을 연구하는 데 자료가 되는 건물이다.
- 조원(造園): 정원이나 공원, 유원지 따위를 만듦.
영문
Chimnyujeong Pavilion in Woljeong-ri
This pavilion is built in the 17th century by Kim Seong-jin (1558-1634), a scholar of the late Joseon period.
Kim Seong-jin was a great-grandson of Kim Han-gyeong (1456-1552), the first person from the Uiseong Kim Clan to settle in the Cheongsong area. He was renowned for his academic achievement and filial piety. Upon the outbreak of the Japanese invasions in 1592, he had his younger brothers to join the civilian army and safely evacuated his mother. After the war, he built this pavilion and was committed himself to studying and educating his students.
영문 해설 내용
이 정자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김성진이 17세기에 지은 것이다.
김성진은 의성김씨 청송 입향조인 김한경의 증손으로 학식과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생들을 의병에 참여하게 하고, 자신은 노모를 무사히 피난시켰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정자를 짓고 학문과 후진 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