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곶돈대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8년 7월 31일 (화) 11:43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장곶돈대
Janggotdondae Outpost
대표명칭 장곶돈대
영문명칭 Janggotdondae Outpost
한자 長串墩臺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13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9호
지정(등록)일 1995.03.02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소유자 기획재정부
시대 조선
수량/면적 1곽 / 1,328.6㎡



해설문

국문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하는 초소이다.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조선 숙종 5년(1679년)에 건립한 이 돈대는 미곶돈[검토 1], 북일곶돈, 검암돈[검토 2]과 함께 장곶보에 소속되어 있었다. 네모난 돌을 3m 높이의 원형으로 쌓은 후 그 위에 낮은 담을 설치했던 흔적과 해안을 향해 대포를 올려놓는 4개의 포좌를 설치한 흔적이 남아 있다.


  1. 문화재 지정 명칭은 미루지돈대임.
  2. 문화재 지정 명칭은 선수돈대임.

영문

An outpost, called dondae in Korean, was a small camp set up at a distance from a main military station. It was used to monitor the enemies’ movements and to stand guard against unauthorized intrusions and surprise attacks.

In 1679, during the Joseon dynasty, Minister of Military Affairs, Kim Seok-ju (1634-1684), recommended the construction of military outposts in Ganghwado Island to King Sukjong. A local magistrate, Yun I-je (1628-1701), oversaw the construction of 48 outposts. Six additional outposts were built later. These outposts were constructed on the coastal upland of Ganghwado, with artillery emplacement surrounded by high stone walls.

Janggotdondae, along with Mirujidondae, Bugilgotdondae, and Seonsudondae, was an outpost of Janggotbo Fort. Its stone walls form a circle 3 m in height and 128 m in circumference. There are four artillery emplacements facing the sea, as well as traces of low walls above the main structure which shielded soldiers during battle.



  • 국문 문안에서는 ‘강화유수 윤이제가 돈대를 축조하였다’라고만 언급했지만, 영문 문안에서는 ‘강화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년) 병조판서 김석주의 건의로 축조되었으며 윤이제는 실제 축성을 지휘했다’라고 하여 돈대의 축조와 관련한 역사적인 배경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함.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