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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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8년 7월 31일 (화) 11:24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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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돈대
Mutaedondae Outpost
대표명칭 무태돈대
영문명칭 Mutaedondae Outpost
한자 無殆墩臺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 산151-2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
지정(등록)일 1999.03.29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시설
시대 조선
수량/면적 1곽/1,191.1㎡



해설문

국문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한 초소이다. 밖은 성곽을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두는 시설물로, 대개 높은 평지에 쌓는다.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 강화유수 윤이제가 해안 방어를 위해 쌓은 강화도 여러 돈대 중 하나로 인화보가 관할하였다. 규모는 해안 쪽으로 긴 면이 44m, 짧은 면이 20m인 직사각형이다. 돈대 안에는 원래 대포를 올려놓는 포좌 4문을 해안을 향해 설치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성곽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영문

Mutaedondae Outpost

An outpost, called dondae in Korean, was a small camp set up at a distance from a main military station. It was used to monitor the enemies’ movements and to stand guard against unauthorized intrusions and surprise attacks.

In 1679, during the Joseon dynasty, Minister of Military Affairs, Kim Seok-ju (1634-1684), recommended the construction of military outposts in Ganghwado Island to King Sukjong. A local magistrate, Yun I-je (1628-1701), oversaw the construction of 48 outposts. Six additional outposts were built later. These outposts were constructed on the coastal upland of Ganghwado, with artillery emplacement surrounded by high stone walls.

Mutaedondae was one of the outposts of Inhwabo Fort. The stone walls, measuring 44 m by 20 m in length, follow the coast lengthwise. There originally would have been four artillery emplacements, but they no longer remain.



  • 국문 문안에서는 ‘강화유수 윤이제가 돈대를 축조하였다’라고만 언급했지만, 영문 문안에서는 ‘강화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년) 병조판서 김석주의 건의로 축조되었으며 윤이제는 실제 축성을 지휘했다’라고 하여 돈대의 축조와 관련한 역사적인 배경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