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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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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성
Geumiseong Fortress
대표명칭 금이성
영문명칭 Geumiseong Fortress
한자 金伊城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산86번지 외 2필지
지정(등록) 종목 시도기념물 제5호
지정(등록)일 2012년 12월 31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시대 삼국시대
수량/면적 41,355㎡
웹사이트 금이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금이성은 해발 430m의 금성산에 축조된 길이 714m에 이르는 테뫼식 산성(산 정상부를 둘러쌓은 성)이다. 성이 철옹성 같다 하여 쇠성 또는 금성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성내에서 백제 시대부터 고려 시대의 유물로 보이는 항아리, 대접, 사발 등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백제 시대에 축조되어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성의 폭은 4.5m~5m에 이르고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의 높이는 3m 정도이다. 남쪽의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시설물로는 성의 북단과 동남·서남단에 망루 터, 동·북·서쪽에서 문이 있던 터가 있다. 성내 정상부에도 건물 터의 흔적이 있으나 자세하지 않다.

영문

Geumiseong Fortress

This stone fortress, encircling the peak of Geumseongsan Mountain (430 m above sea level),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57 BCE-668 CE) and used up until the Goryeo period (918-1392).

Using the rough and rugged terrain of the mountain, this fortress established an impregnable fortification and was called Soeseong and Geumseong, both meaning “iron castle.”

The southern walls remain in a good condition, and remains found within the fortress are observatory sites to the north, southeast, and southwest and gate sites to the east, west, and north. Artifacts excavated include shards of pottery jars and bowls.

The remaining walls of the fortress measure 714 m in total, 4.5-5 m in width, and 3 m in height.

영문 해설 내용

금성산(해발 430m)의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이 석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고려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견고한 철옹성을 구축하였고, 쇠성 또는 금성이라고 불렸다.

남쪽의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성의 북단과 동남·서남단에 망루 터, 동·북·서쪽에서 문이 있던 터가 있다. 유물로는 항아리, 대접 등의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남아 있는 성벽의 길이는 714 m, 폭은 4.5-5 m, 높이는 3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