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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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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11월 21일 (목) 08:14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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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산굴
Mosangul Cave, Mungyeong
문경 모산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문경 모산굴
영문명칭 Mosangul Cave, Mungyeong
한자 聞慶 茅山窟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성저리 산61번지
지정(등록) 종목 시도기념물 제27호
지정(등록)일 1979년 12월 18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수량/면적 60,192㎡
웹사이트 문경 모산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모산굴은 석회암으로 형성된 자연 동굴로,‘성저굴’이라고도 한다. 전체 길이 210m, 높이 5~7m, 폭 5~15m 정도로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다. 16목 3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굴 내부는 전체가 종유석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지형 구조와 경관은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동굴의 중간 지점에 수심 약 10m, 폭 7.5m 정도의 지하수 개울이 50m 정도 흐르고 있다.

전해오는 말로는 임진왜란 때 주변 지역 사람들이 이곳에서 피난하던 중 왜군이 피운 연기에 질식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해마다 마을에서는 죽은 영혼을 위로하는 기세배를 지낸다.

영문

Mosangul Cave, Mungyeong

The Mosangul cave is a solutional cave formed in rock limestone over millions of years. It is also called Seongjeogul Cave, because it is located in Seongjeo-ri Village. The entire inside of the cave is adorned with stalactite formations, and an underground water surfaces in the center, forming a small stream about 50 m in length.

The cave is relatively large and measures 210 m in length, about 5 to 7 m in height and from 5 to 15 m in width. It is confirmed that 36 species of 16 different orders inhabit this cave.

According to the local tal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1592-1598), villagers from nearby settlements fled to the Mosangul cave, but died there of asphyxiation, inhaling the smoke with which the Japanese fogged the hideaway. To this day, on the first month of the lunar calendar a ritual is held in the (Seongjeo-ri) village, to comfort the souls of those who suffocated in the cave.


  • 수백만 년 전에: 더 정확한 표현이 있을까?...
  • 종 = species 목 = order?

https://en.wikipedia.org/wiki/Species

https://ko.wikipedia.org/wiki/%EC%A2%85_(%EC%83%9D%EB%AC%BC%ED%95%99)

영문 해설 내용

이 동굴은 수백만 년 전에 석회암으로 형성된 자연 동굴이다. 성저리에 있다고 해서 ‘성저굴’이라고도 한다.

총 길이 210m, 높이 5~7m, 폭 5~15m 정도로 규모가 큰 편이다. 동굴 내부는 전체가 종유석으로 형성되어 있고, 동굴의 중간 지점에 지하수 개울이 50m 정도 흐르고 있다. 현재 동굴 안에는 16목 3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해오는 말로는 임진왜란 때 주변 지역 사람들이 이곳에서 피난하던 중 왜군이 피운 연기에 질식사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에 죽은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