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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선생아언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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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11월 17일 (일) 01: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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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선생아언 목판
화서선생아언 목판”, 충청북도문화재대관 II, 397쪽.
대표명칭 화서선생아언 목판
한자 華西先生雅言 木板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공전리 473) 의암 고택
지정(등록)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348호
지정(등록)일 2013년 2월 1일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33매
웹사이트 화서선생아언 목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화서선생아언』은 조선 후기 학자 화서 이항로(1792~1868)가 말년에 병이 들자 그의 제자 김평묵, 유중교가 스승의 생각과 가르침을 모아 후배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화서선생아언 목판은 이 책을 찍어 내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1874년 여름에 완성되었다. 크기는 가로 49.4cm, 세로 20.7cm, 두께 1.8cm이며 총 133매가 있다. 조선 후기 위정척사사상의 뿌리는 물론 19세기 후반 목판의 모습과 목판 인쇄 문화를 확인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화서선생아언』은 조선 후기의 학자 이항로(1792-1868, 호: 화서)의 어록을 모은 책이다. 이항로가 말년에 병으로 강학을 할 수 없게 되자, 그의 제자인 유중교(1832-1893)와 김평묵(1819-1891)가 후학들의 학문 연마에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편찬하였다. 조선 후기 외세에 대항하던 위정척사사상의 학문적 근간을 알 수 있는 문집이다.

원고는 1867년에 완성되었고, 목판의 제작은 7년 후인 1874년에 완성되었다. 목판의 크기는 가로 49.4cm, 세로 20.7cm, 두께 1.8cm이며 총 133매가 있다.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목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