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양돈대
망양돈대 Mangyangdondae Out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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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망양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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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angyangdondae Outpost |
한자 | 望洋 墩臺 |
주소 |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680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7호 |
지정(등록)일 | 1999.03.29 |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시설 |
소유자 | 기획재정부 |
관리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
수량/면적 | 1곽 / 2,026.0㎡ |
웹사이트 | 망양돈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영토 내 접경지역, 해안지역 등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하는 방어시설이다. 대개 높은 평지에 쌓으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두는 시설이다.
망양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가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았던 여러 돈대 가운데 하나로 정포보井浦堡 관찰하에 있었다. 망양돈대는 대포를 두기 위한 자리와 성에 뚫어 놓은 활 쏘는 구멍인 치첩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영문
Mangyangdondae Outpost
An outpost, called dondae in Korean, was a small camp set up at a distance from a main military station. It was used to monitor the enemies’ movements and to stand guard against unauthorized intrusions and surprise attacks.
In 1679, during the Joseon dynasty, local magistrate Yun I-je (1628-1701) oversaw the construction of 48 outposts on Ganghwado Island. Six additional outposts were built later. These outposts were constructed on the coastal upland of Ganghwado, with artillery emplacements surrounded by high stone walls.
Mangyangdondae was an outpost of Jeongpobo Fort. Its stone walls form a square shape, measuring 130 m in perimeter and 3-3.4 m in height. It has four artillery emplacements and a number of battlements atop the walls for shooting arrows.
영문 해설 내용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군영에서 떨어진 곳에 설치하는 소규모 기지이다.
조선시대인 1679년 윤이제가 강화도에 48개의 돈대를 설치했고 이후에 6개를 추가하였다. 이 돈대들은 강화도의 해안을 따라 설치되었으며, 높은 벽을 두어 포를 설치했다.
망양돈대는 정포보에 속하는 돈대이다. 정방형으로 지어졌으며, 둘레는 130m, 높이는 3-3.4m이다. 4개의 포좌가 있고, 활을 쏠 수 있는 치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