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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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8년 7월 17일 (화) 17:35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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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돈대
대표명칭 선수돈대
한자 船首墩臺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1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지정(등록)일 1995.03.02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근대정치국방/국방
소유자 산림청
시대 조선
수량/면적 1기 (3,187㎡)



해설문

국문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한 초소이다. 밖은 성곽을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두는 시설물로, 대개 높은 평지에 쌓는다.

강화도 돈대는 병자호란(1636) 이후 강화도를 한강 어귀의 요새로 만들기 위해 설치한 초소이다. 숙종은 강화도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자 숙종 5년(1679) 48개의 돈대를 축조하였으며, 선수돈대는 그 후 1690~1696년 사이에 추가로 설치한 돈대이다. 돈대의 동서 길이는 18m, 남북 길이는 32m로 평면 형태는 직사각형이다.

영문

Seonsudondae Outpost

An outpost, called dondae in Korean, was a small camp set up at a distance from the main military station. It was used to monitor the enemies’ movements and to stand guard against unauthorized intrusions and surprise attacks.

In 1679, during the Joseon dynasty, Minister of Military Affairs, Kim Seok-ju (1634-1684), recommended the construction of military outposts in Ganghwado Island to King Sukjong. A local magistrate, Yun I-je (1628-1701), oversaw the construction of 48 outposts. Five additional outposts were added from 1690 to 1696. These outposts were constructed on the coastal upland of Ganghwado, with artillery emplacement surrounded by high stone walls.

Seonsudondae, an outpost of Janggotbo Fort, was one of the later constructed outposts. Its stone walls form a rectangle measuring 18 m in width by 32 m in l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