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애왕릉
경주 경애왕릉 Tomb of King Gyeongae, Gy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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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경애왕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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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of King Gyeongae, Gyeongju |
한자 | 慶州 景哀王陵 |
지정(등록) 종목 | 사적 제222호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왕실무덤/고대 |
해설문
국문
이 능은 신라 제55대 경애왕(924~927 재위)이 묻힌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애왕은 신덕왕(神德王)의 둘째 아들이자 경명왕(景明王)의 동생이다. 왕건(王建)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군사를 보내어 고려를 도왔다. 927년에 포석정에서 제사를 지낸 후 연회를 베풀던 중 그곳을 기습한 후백제의 견훤(甄萱)에게 사로잡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기록에는 남산 해목령(蟹目嶺)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능은 남산의 북서쪽 자락에 있다. 무덤의 가장자리를 따라가며 둘레돌로 보이는 석재가 일부 드러나 있다. 발굴 작업은 하지 않았으나 내부 구조는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일 것으로 추정한다.
영문
This is known to be the tomb of King Gyeongae (r. 924-927), the 55th ruler of the Silla dynasty.
King Gyeongae was the second son of King Sindeok (r. 912–917) and the younger brother of King Gyeongmyeong (r. 917–924). He sent troops to support the Goryeo kingdom’s conquest of Later Baekje. In 927, when he was celebrating after a ritual at Poseokjeong Pavilion, the leader of Later Baekje, Gyeon Hwon, raided the party. The king was captured, and so he killed himself.
Although it has not been excavated, it is presumed to be a stone chamber tomb with corridor.
Memo
- 무덤의 가장자리를 따라가며 둘레돌로 보이는 석재가 일부 드러나 있다. - cannot be seen in photos... is this cor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