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목조삼세불좌상
대원사 목조삼세불좌상 Wooden Buddha Triad of Daewonsa Temple |
|
대표명칭 | 대원사 목조삼세불좌상 |
---|---|
영문명칭 | Wooden Buddha Triad of Daewonsa Temple |
한자 | 大院寺 木造三世佛坐像 |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243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215호 |
지정(등록)일 | 2008년 8월 1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3구 |
웹사이트 | 대원사 목조삼세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대원사 대웅전에는 나무로 만든 삼세불*이 모셔져 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중앙에 석가모니불*상, 왼쪽에 아미타불*상 그리고 오른쪽에 약사여래불*상을 배치하였다.
석가모니불상은 높이가 130cm이며 양 옆의 불상은 116cm이다. 목조불로는 대형이고 몸에 비해 머리가 약간 크며, 조각 수법과 수인(手印)* 모양 등 17세기 중반에 활동한 조각승인 영철(靈哲) 등의 작품들과 매우 흡사하다.
위와 같은 특징들은 조선후기 불상 양식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삼세불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세 부처를 조합한 불상
- 부처로 모시는 대상
- 서방 극락정토의 주인이 되는 부처
-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상의 대상이 되는 부처
- 모든 불·보살의 서원을 나타내는 손의 모양
영문
Wooden Buddha Triad of Daewonsa Temple
This Buddha triad in Daeungjeon Hall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17th century. The triad represents, from right to left, the past, present, and future Buddha, namely, Bhaisajyaguru (the Medicine Buddha), Sakyamuni (the Buddha), and Amitabha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This arrangement was popular in the Joseon period (1392-1910).
Sakyamuni’s right hand reaches down toward the ground, and his left hand rests on his lap, indicating his defeat of worldly desires and attainment of spiritual enlightenment.
Sakyamuni and the two attendant Buddhas measure 1.3 m and 1.16 m in height, respectively. They are much taller compared to other wooden buddha statues and have large heads which are out of proportion with their bodies.
영문 해설 내용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상은 17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왼쪽에 아미타불과 오른쪽의 약사여래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조합은 조선시대에 유행하였으며,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을 나타낸다.
석가모니불은 오른손은 땅을 향하고 있고 왼손은 무릎 위에 있는데, 이는 석가모니가 모든 악마를 항복시키고 깨달음을 얻은 것을 상징한다.
석가모니불은 높이가 130cm이고, 양옆의 협시불은 116cm이다. 목조불로서는 대형이고, 세 불상 모두 몸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