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선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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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선자장 Fan Making, Dam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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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담양 선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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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Fan Making, Damyang |
한자 | 扇子匠 |
지정(등록) 종목 | 시도무형문화재 제48호 |
지정(등록)일 | 2010년 5월 27일 |
분류 | 무형유산/공예기술/지공예/지공예 |
웹사이트 | 담양 선자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선자장은 부채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김대석은 접선(摺扇, 일명 합죽선)을 만드는 기능 보유자이다. 김대석의 집안은 3대째 민합죽선을 만들고 있다. 아버지로부터 부채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은 김대석은 원재료인 왕대 자르기에서부터 초지방*, 정년방**, 사복방***, 환방****, 되배방*****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작업을 하는 담양 지방 유일한 민합죽선 장인이다.
민합죽선은 ‘서민용’ 부채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담양읍 만성리에서만 제작하고 있다.
- 초지방: 대나무를 부채 치수에 맞게 절단하는 작업
- 정년방: 부채살 몸통을 만드는 작업
- 사복방: 부채의 손잡이 부분을 구멍을 뚫어 고정시키는 작업
- 환방: 부채살 수에 맞게 종이를 접는 작업
- 되배방: 부채살과 종이를 풀로 바르고 부채를 완성하는 작업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선자장은 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한국의 부채는 둥근 모양의 부채와 접고 펼 수 있는 부채로 나눌 수 있다.
김대석은 접선을 만드는 기능 보유자로, 그의 집안은 3대에 걸쳐 부채를 만들어왔다. 그는 대나무의 속대를 이용하여 부채를 만드는데, 재료를 치수에 맞게 자르는 일부터 부채살과 종이를 풀로 바르고 완성하는 일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작업한다. 대나무 속대로 만드는 부채는 한국에서 담양읍 만성리에서만 제작하고 있다.
참고
- “3대 이어온 부채 장인 김대석 접선장의 꿈”, 서울신문,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