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의향나무
양동의향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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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양동의향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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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良洞의향나무 |
주소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223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 |
지정(등록)일 | 1974.12.10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관리자 | 손동만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해설문
국문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동해안을 비롯하여 울릉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그 밖의 지역에 있는 것들은 모두 인공적으로 심은 것이다. 향이 강해서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며 정원수와 공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양동의향나무는 송첨 종택의 사당 앞에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조선 초기 문관이며 양동의 경주 손 씨 입향조*인 손소(孫昭, 1433∼1484) 선생이 세조 5년(1459)에 집을 새로 짓고 그 기념으로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원줄기가 지상 90cm 높이에서 세 방향으로 가지를 낸 뒤에 그 윗부분이 꾸불꾸불 위로 자라서 다시 세 가지를 내고 있다. 수관** 폭이 12m에 달할 정도로 수세가 매우 왕성하여 멀리서 보면 분재(盆栽)처럼 꾸민 듯 보인다.
- 입향조(入鄕祖):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은 선조.
- 수관(樹冠):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으로 원 몸통에서 나온 줄기.
영문
Chinese juniper (Juniperus chinensis L.) is a coniferous evergreen tree that grows in Korea, Japan, and China. It is highly tolerant of pollution and is therefore commonly planted in gardens and parks. Its wood is popularly used as a material for sculpture and furniture, as well as incense in rituals due to its strong scent.
This Chinese juniper in Yangdong it located in front of the shrine of Songcheom Head House. It is said that this tree was planted by Son So (1433-1484) at the same time of the construction of the head house in the mid-15th century.
The trunk splits off into three large branches at a height of 90 cm, then continues twisting upwards, before splitting again into three more branches above that. The total diameter of the tree and its foliage is 12 m. The tree is very healthy, and from a distance, it looks like a miniature potted tree.
- 송첨종택 안내판도 그 근체에서 설치되어 있어서 손손에 대한 내용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