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축산성
창녕 영축산성 Yeongchuksanseong Fortress, Changn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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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녕 영축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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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eongchuksanseong Fortress, Changnyeong |
한자 | 昌寧 靈鷲山城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교리 산1-2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85호 |
지정(등록)일 | 1983년 12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
수량/면적 | 180,218㎡ |
웹사이트 | 창녕 영축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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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창녕 영축산성은 영취산(해발 681.5m)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 봉우리를 북벽으로 하고 남쪽 계곡을 성내로 하는 포곡식 산성*이다. 영축산성의 둘레는 약 1,404m에 달하며 평면상으로 삼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성벽은 돌을 쌓아 만들었지만, 성의 내부는 흙으로 만든 토성으로 추정되는 곳도 있다. 성벽의 부속 시설로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는 망대(望臺) 3곳, 치(雉)** 1곳, 문 3곳, 물을 끌어들이거나 흘려보내는 수구(水口) 2곳 등이 있으며, 내부 시설로는 우물과 집수지***, 건물 터 등이 있다.
영축산성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비화가야 시기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고려 말에는 왜적의 침입을 받아 수리를 했고, 임진왜란 당시에도 격전지로 이용되어 19세기 말에 수리를 마친 후에는 민간의 신앙공간이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산기슭에서부터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산 정상 가까이까지 쌓은 산성
- 성벽으로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려고 성곽 일부를 자연 지형에 맞게 돌출시킨 시설물
- 성 내 군사들의 식수와 방화수로 사용하기 위해 물을 모아두는 시설물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창녕 영축산성은 영취산(해발 681.5m) 정상부를 중심으로 북쪽 봉우리와 서남쪽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곳에서 왜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삼각형에 가깝다. 자연석으로 성벽을 쌓았으며, 북쪽은 자연 암반을 성벽으로 활용하였다. 성벽에는 적을 살피기 위해 높이 세운 망대 3곳, 돌출된 성벽으로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치 1곳, 문지 3곳, 수구 3개소 등이 있다. 성 내부의 시설로는 우물, 집수지, 건물지 등이 있다.
성곽의 둘레는 약 1.4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