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진평왕릉
경주 진평왕릉 Tomb of King Jinpyeong, Gy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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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진평왕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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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of King Jinpyeong, Gyeongju |
한자 | 慶州 眞平王陵 |
지정(등록) 종목 | 사적 제180호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왕실무덤/고대 |
해설문
국문
이 능은 신라 제26대 진평왕(579~632 재위)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진평왕은 진흥왕(眞興王)의 장손으로 작은아버지인 제25대 진지왕(眞智王)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왕이 하늘로부터 `옥대(玉帶)'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54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고구려의 공격에 맞섰고 중국 수ㆍ당과 수교하였으며, 여러 승려를 중국으로 유학 보내는 등 불교 진흥에도 힘썼다. 남산신성(南山新城)을 쌓고 명활성을 고쳐 짓는 등의 수도 방어를 강화하였다. 진평왕이 죽었을 때 한지(漢只)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능은 자연석으로 만든 둘레돌의 일부가 표면에 드러나 있다. 능은 경주 시가지의 동쪽 명활산과 낭산 사이의 보문 들에 있다. 낭산 북동쪽 들의 이름이 한지원(閑地原)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 무덤을 진평왕릉으로 정하였다.
영문
This is known to be the tomb of King Jinpyeong (?-632, r. 579-632). the 26th king of the Silla dynasty (57 BCE–935 CE).
King Jinpyeong was the eldest grandson of King Jinheung (r. 540–576) and ascended to the throne following his uncle, King Jinji (r. 576–579). He received a jade belt from the heavens. During his reign, he defended against attacks from the Goguryeo kingdom and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with the Sui and Tang dynasties of China. He also promoted Buddhism by sending monks to study in China.
The tomb mound is surrounded by natural stones at its base.
Memo
- 왕이 하늘로부터 `옥대(玉帶)'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 what is the signific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