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석실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8년 8월 27일 (월) 00:29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보문사 석실
Grotto of Bomunsa Temple
대표명칭 보문사 석실
영문명칭 Grotto of Bomunsa Temple
한자 普門寺 石室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1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지정(등록)일 1995.03.02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소유자 대한불교조계종보문사
수량/면적 1동 / 282,054.1㎡



해설문

국문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회정대사가 처음 건립하고, 조선 순조 12년(1812)에 다시 고쳐 지은 석굴사원이다. 천연 동굴을 이용하였으며 입구에는 3개의 무지개 모양을 한 문을 만들었다. 동굴 안에 불상들을 모셔 놓은 감실(龕室)을 설치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보살과 나한상을 모셨다. 이들 석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어떤 어부가 그물에 걸린 돌덩이를 꿈에서 본 대로 모셨더니 큰 부자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영문

Grotto of Bomunsa Temple

This grotto was built in 635 to enshrine stone statues of Buddha, Maitreya Buddha, and arhats, or the perfected disciples of the Buddha. It was constructed by using a natural rock cave, and there are three arched gates at its entrance. The grotto was reconstructed in 1812 during the Joseon period and was renovated again in 1980.

According to a local legend, the statues in this grotto were enshrined by a fisher during the reign of Queen Seondeok (r. 632-647) of Silla. He caught the statues from the sea with a net, and an old monk appeared in his dream, saying the stones are Buddha statues from India. However, the actual creation dates of these statues are assumed not to be so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