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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무덤이다.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세계 고인돌의 40%에 달하는 4만~4만 5천기의 고인돌이 한반도에서 발견되었다. 강화도에는 총 160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이중 70기가 전라도 화순과 고창의 고인돌들과 함께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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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구조물이다. 고인돌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된 지역이다.
  
이곳의 지석묘들은 교촌동 마을 뒷산(해발 55m)에 7기가 밀집되어 있다. 발굴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구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는 받침돌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어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삼각형 혹은 사각형 모양의 덮개돌을 올리고, 그 아래에 주검을 묻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바둑판식 지석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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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동 마을 뒷산(해발 55m)에는 7기의 지석묘가 밀집되어 있으며, 대전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지석묘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아직 발굴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내부구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는 받침돌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리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바둑판식 지석묘로 추정된다.  
  
이곳은 대전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칠성당이라는 명칭은 바위 7개가 북두칠성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이곳에서 아이를 못 낳던 여인이 소원을 빌어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매년 칠석날이면 이곳에서 당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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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당이라는 명칭은 바위 7개가 북두칠성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이곳에서 아이를 못 낳던 여인이 소원을 빌어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매년 칠석날이면 이곳에서 당제를 지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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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대전시 유성구 문화관광 http://tour.yuseong.go.kr/mtour/board/view.yuseong?boardId=BBS_0000003&menuCd=DOM_000000202006000000&startPage=1&dataSid=225
 
*대전시 유성구 문화관광 http://tour.yuseong.go.kr/mtour/board/view.yuseong?boardId=BBS_0000003&menuCd=DOM_000000202006000000&startPage=1&dataSid=225
  

2020년 5월 16일 (토) 15:18 판


칠성당지석묘군
칠성당 지석묘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칠성당지석묘군
한자 七星堂支石墓群
주소 대전 유성구 교촌동 산7-1
지정번호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2호
지정일 1992년 7월 22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지석묘
시대 선사시대
수량/면적 7기
웹사이트 칠성당 지석묘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부족장의 무덤으로, 지석묘 혹은 돌멘(dolmen), 탱석이라고도 부른다. 대전 유성구 교촌동 마을 뒷산(해발 55m)의 칠성당 주변에 약 300㎡ 범위에 7기의 고인돌이 밀집되어 있다. 이는 대전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 고인돌은 발굴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다. 그러나 겉모양을 볼 때 커다란 덮개돌 아래에 주검을 묻는 개석식(혹은 바둑판식)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은 평면 삼각형 또는 사각형 모양의 판돌이며, 규모는 모두 2m 내외로 그다지 크지 않다.

북두칠성의 모양의 7개 바위라 해서 명명된 이 고인돌에는 출산과 관련된 영험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지금도 매년 칠석날이면 이곳에서 당제를 지내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구조물이다. 고인돌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된 지역이다.

교촌동 마을 뒷산(해발 55m)에는 7기의 지석묘가 밀집되어 있으며, 대전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지석묘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아직 발굴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내부구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는 받침돌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리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바둑판식 지석묘로 추정된다.

칠성당이라는 명칭은 바위 7개가 북두칠성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이곳에서 아이를 못 낳던 여인이 소원을 빌어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매년 칠석날이면 이곳에서 당제를 지낸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