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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8일 (화) 03:11 판


흥국사 수월관음도
Buddhist Painting of Heungguksa Temple (Avalokitesvara Bodhisattva)
흥국사 수월관음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흥국사 수월관음도
영문명칭 Buddhist Painting of Heungguksa Temple (Avalokitesvara Bodhisattva)
한자 興國寺 水月觀音圖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길 160
지정번호 보물 제1332호
지정일 2002년 1월 2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보살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흥국사 수월관음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보타락가산에 머물면서 중생을 이끄는 관음보살에게 선재동자가 찾아와 설법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조선시대 수월관음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따르고 있으면서도 관음보살의 원만하고 온화한 얼굴 표정과 안정된 구도가 섬세한 필선과 적색, 녹색, 청색의 조화로운 배색과 어우러져 화려한 느낌을 준다. 조선 1723년(경종 3년)에 의겸 향오 신감 적조 스님 등이 제작한 것으로, 조선 후기 수월관음도 가운데 수작으로 꼽힌다.

수정 국문

초고

이 불화는 보타락가산에 머물면서 중생을 이끄는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찾아간 선재동자가 설법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18세기 최고의 화승으로 꼽히는 의겸의 주도 하에 여러 화승이 참여해 1723년에 제작하였다.

초록색의 머리광배에 둥근 몸광배를 하고 있는 관음보살은 일렁이는 물결 위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화면 중앙에 크게 자리하고 있으며, 양 무릎에 ‘만(卍)’자가 독특하게 표현되었다.

관음보살의 오른쪽에는 버들가지가 꽂힌 정병과 그 주변을 날아다니는 극락조를, 왼쪽에는 암벽 위에 푸른 대나무를 그려 <화엄경(華嚴經)>에 묘사된 관음보살의 정토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오른쪽 무릎 아래로 선재동자가 허리를 약간 구부린 채 합장하고 서 있다.

그림 제작을 주도한 의겸의 다른 수월관음도와 유사한 구도를 보여주며, 일부 도식적인 부분도 엿보이지만 조선시대 관음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따르고 있는 그림이다.

현재 흥국사 원통전에 봉안되어 있다.

참고 자료

→수월관음도의 중심 도상과 ‘의겸’에 대한 정보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