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해자(경주 월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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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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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 80m, 남북 최대 폭 40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바른층쌓기하여 만들었고,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두 번 고쳐 지었다.  
 
4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 80m, 남북 최대 폭 40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바른층쌓기하여 만들었고,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두 번 고쳐 지었다.  
  
4호 해자는 2010년대에 건해자(물을 담지 않은 해자)로 먼저 복원되었다가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다시 만들었지만, 4호, 5호, 가장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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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해자는 '''2010년대에''' 건해자(물을 담지 않은 해자)로 먼저 복원되었다가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다시 만들었지만, 4호, 5호, 가장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2022년 4월 13일 (수) 14:56 판

4호 해자 4號 垓子
Goto.png 종합안내판: 경주 월성



해설문

국문

4호 해자는 최대 규모가 동서 길이 80m, 남북 최대 폭 40m이다. 석축을 세운 방식은 1~3호와 다르게 직사각형 돌을 이용한 바른층쌓기*로 하였다. 4호 해자는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두 번 고쳐 지어졌다.

4호 해자는 건해자*로 먼저 복원되었으며, 담수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재현하였으나, 4호와 5호 그리고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 바른층쌓기: 돌의 면 높이를 같게 하여 가로줄눈이 일직선이 되도록 쌓는 방법
  • 건해자: 물을 담지 않은 해자
  • 담수 해자: 물을 담은 해자
  • 석축 해자: 돌을 쌓아 만든 해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4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 80m, 남북 최대 폭 40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바른층쌓기하여 만들었고,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두 번 고쳐 지었다.

4호 해자는 2010년대에 건해자(물을 담지 않은 해자)로 먼저 복원되었다가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다시 만들었지만, 4호, 5호, 가장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