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영덕 상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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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상의당은 조선 숙종대에 백훤(白暄)과 백돈(白暾) 형제가 선조인 백충언(白忠彦, 1538~1609, 호: 상의당)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헌종대에는 후손인 백기동(白基東)이 별당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백충언은 임진왜란 당시 여러 전투에 참여하였고 어가를 호위한 공로로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건물은 중수 당시에 궁궐 목수가 건축에 참여했다고 한다. 실제로 문틀의 맞춤이나 목재의 마름질에서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1차 수정
상의당은 조선 숙종(1674~1720 재위) 대에 백훤(白暄)과 백돈(白暾) 형제가 선조인 백충언(白忠彦, 1538~1609, 호: 상의당)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헌종(1834∼1849 재위) 대에는 후손인 백기동(白基東)이 별당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백충언은 임진왜란 당시 여러 전투에 참여하였고, 당시 피난하는 선조(1567∼1608 재위)를 호위한 공로로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건물은 중수 당시에 궁궐 목수가 건축에 참여했다고 한다. 실제로 문틀의 맞춤이나 목재의 마름질에서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1
- 지붕은 고깔모자의 형상을 보이며 기둥과 처마사이에 지붕곡이 수평에 가까운 경사를 보이는 점이 이채롭다.
- 분야별 자문위원2
- 상의당은 조선 숙종(1674~1720) 때에 백훤(白暄)‧백돈(白暾) 형제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상의당 백충언(白忠彦, 1538~1609)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 대청 상부의 상량문에 ‘병인 3월’이라는 기록이 있어 1866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크게 고치거나 중건했음을 알 수 있다.
- 상의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ㄱ자형 평면을 한 팔작지붕 집이다. 대청 좌우에 방을 두고 전면에 퇴를 두었다. 창틀과 문틀을 연귀맞춤 기법으로 제작하고, 문살과 목재 표면을 정교하게 마름질하여 고급 자재와 기술로 지은 것이 확인된다.
- 연귀맞춤: 두 부재가 직각으로 만나는 모서리 부분을 대각선 형태로 맞춤하는 기법
-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건물은 중수 당시에 궁궐 목수가 건축에 참여했다고 한다. 실제로 문틀의 맞춤이나 목재의 마름질에서 (기품있는 장인이)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2차 수정
상의당은 조선 숙종(1674~1720 재위) 때에 백훤(白暄)과 백돈(白暾) 형제가 선조인 백충언(白忠彦, 1538~1609, 호: 상의당)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헌종(1834∼1849 재위) 때에는 후손인 백기동(白基東)이 별당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백충언은 임진왜란 당시 여러 전투에 참여하였고, 당시 피난하는 선조(1567∼1608 재위)를 호위한 공로로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866년에 중수한 것이다. 대청 좌우에 온돌방을 두고 전면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중수 당시에 궁궐 목수가 건축에 참여했다고 하며, 실제로 문틀의 맞춤이나 목재의 마름질에서 기품있는 장인이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보인다. 지붕의 박공 부분이 고깔모자와 비슷한 형상을 보이는 점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