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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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당
Jigeumdang Hall
대표명칭 지금당
영문명칭 Jigeumdang Hall
한자 知今堂
주소 전라북도 장수군 산서면 하월리 183



해설문

국문

지금당(知今堂)은 1602년(선조35) 만헌(晩軒) 정염(丁焰)이 이대유(李大甹) 등 유학자들과 함께 후학들을 가르치기 위해 창건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지역의 여러 성씨와 후손들이 선대의 유지를 받들고 자녀들의 공동교육을 위해 계(契)를 조직하고 1900년대 초반에 다시 세운 것이다. 건물의 평면과 구조는 일반적인 강당(講堂)의 모습이다. 조선 후기 계조직의 자녀 교육과 건축 활동 및 근대 교육의 역사를 잘 보여준다.

영문

Jigeumdang Hall was first built in 1602 by Confucian scholars including Jeong Yeom (1524-1609) and Yi Dae-yu (1540-1609) to educate local students. The current building was reconstructed in the early 1900s by the local families to follow their ancestors’ wills and promote community education. The layout and structure is typical of a traditional lecture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