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암 별신굿
점암 별신굿 Jeomam Byeolsingut (Village Ritual of Jeom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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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점암 별신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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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Jeomam Byeolsingut (Village Ritual of Jeomam) |
한자 | 占岩 別神굿 |
지정(등록) 종목 | 남도미래유산 |
해설문
국문
점암 별신굿은 점암면 대룡리 대춘마을의 동제*이다. 점암 별신굿은 마을신이 당산이나 당에 좌정해 있지 않아 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절차를 농악대가 수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동제와 구별된다.
점암 별신굿은 음력 정월보름에 진행되는데 ‘들당산굿-혼맞이-화주댁 마당밟이-제물봉안굿-제사와 헌식- 날당산굿’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굿별로 특성이 뚜렷하고 제의적 기능이 있다.
점암 별신굿은 마을 제사 농악에서 벗어나 지역 축제로 확대되어 점암면민의 핵심 행사로 정착되었고, 여러 상쇠로 전승 발전시키고 있다. 마을 제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점암 별신굿은 무형유산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
- 동제(洞祭): 마을 제의
영문
Jeomam Byeolsingut (Village Ritual of Jeomam)
Jeollanam-do Future Heritage
The Village Ritual of Jeomam is performed during the first full moon of the lunar year in Daechun Village of Jeomam-myeon Township. Led by a farmers’ performance troupe, the ritual consists of greeting the village guardian deity, providing it with offerings, and then seeing it off. This village ritual has developed into one of the major local festivals of the Jeomam area. As only a few communal village rituals remains, this village ritual holds great academic value as 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영문 해설 내용
점암 별신굿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점암면 대춘마을에서 농악대가 주도하여 행하는 동제이다. 이 동제는 신을 맞이하고 제물을 바친 후 신을 보내는 절차로 구성된다. 점암 별신굿은 마을 제사에서 벗어나 지역 축제로 확대되어 점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로 정착되었다. 마을에서 공동으로 이루어지는 제사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점암 별신굿은 무형유산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