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 당산성
은산 당산성 Dangsanseong Fort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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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은산 당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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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angsanseong Fortress |
한자 | 恩山 堂山城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산 1-1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153호 |
지정(등록)일 | 2000년 1월 1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
시대 | 백제 |
수량/면적 | 24,733㎡ |
웹사이트 | "은산 당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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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산성은 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투에 유리한 산을 이용하여 쌓은 성을 말한다.
은산 당산성은 낮은 산봉우리를 이중으로 둘러 흙으로 쌓은 백제시대 산성으로 추정된다. 쌓은 모습 때문에 이중산성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산성의 서남쪽 기슭에 별신당이 있어서 당산성으로 부르고 있다. 별신당에는 백제 멸망 후 일어났던 부흥운동군과 관련된 은산별신제의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성벽은 과수원 등이 만들어지면서 심하게 파괴되었고, 성과 관련된 시설도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산성은 백제 사비시기로 추정되는 증산성, 사자봉산성, 월구리산성 등과 함께 수도 서북쪽 바깥의 방어를 담당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영문
Dangsanseong Fortress, Eunsan
This fortress is an earthen fortification dating to the 6th and 7th centuries, when Sabi (today’s Buyeo area) was the capital of the Baekje kingdom (18 BCE-660 CE). It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to protect the northwest area of the capital, along with a number of other fortresses.
The fortress was composed of an inner and outer wall which encircled the top of a large hill (60 m). The outer wall was for the most part destroyed and only a part of the inner wall remains. No other remaining structures relating to the fortress were discovered.
The word "dangsan" in the fortress' name refers to a shrine for village guardian spirits on the southwest slope of the hill.
영문 해설 내용
은산당산성은 백제가 사비에 도읍을 두고 있던 6-7세기의 토성이다. 다른 성들과 함께 도읍 서북쪽 바깥의 방어를 담당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당산성은 낮은 산봉우리를 둘러싼 외성과 내성으로 구성되었다. 외성은 대부분 파괴되었고 내성은 일부만 남아있다. 성과 관련된 시설도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당산’이란 마을의 수호신이 있는 곳을 말하며, 산성의 서남쪽 기슭에 별신당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