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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주국장군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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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주국장군고택
General Yi Ju-guk’s House, Yongin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용인이주국장군고택
영문명칭 General Yi Ju-guk’s House, Yongin
한자 龍仁李柱國將軍古宅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로 252 (문촌리)
지정번호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6호
지정일 2000년 3월 24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곽
웹사이트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주국 장군 고택은 조선 후기 무신인 이주국(李柱國, 1721~1798)이 살던 집이다.

이주국은 영조 16년(1740)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지방의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조선 시대에, 각 지방의 병마를 지휘하던 종이품의 무관 벼슬)를 거쳐 병조 판서(兵曹判書: 조선 시대에 둔 병조의 으뜸 벼슬. 군사와 국방에 관한 일을 총괄하였다.)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수도 방위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주국이 죽은 후 정조는 “내가 항상 의지하며 돌보던 사람이 별세했다는 비보를 들으니 매우 애통하다.”라고 하였다.

이주국 장군 고택은 안채 기와에 쓰인 기록에 따르면 영조 29년(1753)에 지어졌으며,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경기도 지역에 널리 분포해 있는 ‘ㄱ’자 형 가옥으로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안방과 왼쪽에 건넌방을 두었고, 안방 앞에는 부엌과 광을 두었다. 사랑채는 안채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방, 마루, 다락, 아궁이 등을 갖추었다. 행랑채는 대문, 방,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가옥과 공간의 구성, 조경 수법 등에서 조선 후기 살림집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영문

General Yi Ju-guk’s House, Yongin

This was the residence of General Yi Ju-guk (1721-1798), a military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Yi Ju-guk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740 and served as an army commander for various provinces, and played an important role in protecting the capital. Upon Yi's death, King Jeongjo (r. 1776-1800) remarked, "I am overwhelmed with grief to hear the news of the passing of someone who I could always count on and for whom I always cared."

This house, built in 1753, consists of a men’s quarters, a women’s quarters, and a servants’ quarters. The women’s quarters includes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with two underfloor-heated rooms on either side, and a kitchen and a storehouse to the right. The men’s quarters consists of an under-floor heated room, a wooden-floored hall, an attic, and a furnace for underfloor-heating. The servants’ quarters consists of the main gate, an underfloor-heated room, and a storehouse.

영문 해설 내용

이 고택은 조선 후기의 무신인 이주국(1721~1798)이 살던 집이다.

이주국은 1740년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지방의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으며, 수도 방위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주국이 죽은 후 정조(재위 1776-1800)는 “내가 항상 의지하며 돌보던 사람이 별세했다는 비보를 들으니 매우 애통하다”라 하였다.

이 가옥은 1753년에 지어졌으며,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에는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을 두었고, 오른쪽에는 부엌과 광을 두었다. 사랑채는 온돌방, 마루, 다락, 아궁이 등을 갖추었다. 행랑채는 대문, 온돌방,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龍仁李柱國將軍古宅) 문화유산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龍仁李柱國將軍古宅)
이주국(李柱國) 인물 이주국(李柱國) 1721~1798
정영대 가옥 개념 정영대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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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rget Relation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龍仁李柱國將軍古宅) 이주국 ~의 집이다.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龍仁李柱國將軍古宅) 정영대 가옥 ~와 관계가 있다.

참고자료

  • 용인시, 『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휴먼컬처아리랑, 2015.
  • 경기도, 『경기도문화재총람 도지정편 2』, 경기문화재연구원, 2017.
    • 현재는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사랑마당과 안마당이 연속되어 있으나 건축 당시의 모습은 사랑마당과 안마당을 구획하는 담장과 중문채가 있어서 각각의 공간이 명확하게 분리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점을 전제로 하면 사랑채의 전면과 측면의 구성에 대한 성격과 기능이 뚜렷해지고, 행랑채의 대문과 방의 위치, 안마당의 크기와 시선 방향 등이 적절한 구성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