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경선생 묘
신자경선생묘 Tomb of Sin Ja-g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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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신자경선생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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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of Sin Ja-gyeong |
한자 | 申自敬先生墓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2길 146-32 (오곡리)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기념물 제69호 |
지정(등록)일 | 1988년 8월 30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661㎡ |
웹사이트 | 신자경선생 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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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곳은 조선초기 문신 관료 신자경 선생(1402 ~ 1454, 본관 평산)의 묘이다. 개국공신 김사형의 외손자로 1427년(세종 11) 화폐와 곡식의 회계를 담당한 직장(直長)과 1431년(세종 13) 사헌부 감찰을 역임하였다. 이후 예빈시 윤(禮賓寺尹)과 인수부 소윤(仁壽府少尹) 등을 지낸 뒤, 목천현 오동부락(현 천안시 동남구 북면)으로 낙향하였다.
신자경 선생 묘는 조선초기 문신 관료의 전형적인 무덤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묘의 둘레에 보호석을 둘렀고, 앞에는 문인석과 장명등, 묘비 등이 있다. 후대에 보수한 흔적이 있으나 비교적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영문
Tomb of Sin Ja-gyeong
This is the tomb of Sin Ja-gyeong (1402-1454),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Sin Ja-gyeong’s paternal and maternal grandfathers were Sin Hyo-chang (?-1440) and Kim Sa-hyeong (1341-1407), respectively, both of whom were meritorious subjects who contributed to the foundation of the Joseon dynasty. Sin Ja-gyeong served various official posts, and after retirement, he stayed in his hometown in Mokcheon until his death.
The base of the tomb mound is surrounded by square stone slabs. In front of the tomb are a pair of civil official statues, a stone lantern, and a tombstone. This is one of the typical layouts of civil officials’ tombs of the early Joseon period.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 신자경(1402-1454)의 묘이다.
신자경의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조선의 개국공신인 신효창(?-1440)과 김사형(1341-1407)이다. 신자경은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고향인 목천에서 살다가 죽었다.
봉분의 아래쪽은 보호석을 둘렀고, 앞에는 한 쌍의 문인석과 장명등, 묘비가 있다. 이러한 모습은 조선 초기 문신 무덤의 전형적인 구성 중 하나이다.
참고
- 신자경의 생몰년이 자료마다 다름
- 문화재청 문화유산포털: 1403~1470,
- 천안문화대전: 1402~1454
- 천안시동남구문화원: 1402~1470
- 천안시청 문의 결과, 문중에서 족보 자료를 확인하여 1402~1454로 확정함.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