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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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돈대
Seonsudondae Outpost
대표명칭 선수돈대
영문명칭 Seonsudondae Outpost
한자 船首墩臺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1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지정(등록)일 1995.03.02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근대정치국방/국방
소유자 산림청
시대 조선
수량/면적 1기 (3,187㎡)



해설문

국문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 내 접경지역이나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하는 초소로,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하고, 안은 낮게하여 포를 설치해두는 시설물이다.

이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함경·황해·강원 3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 4,300여명을 동원해 80일 동안 쌓은 48개의 돈대 중 하나이다. 동서 길이는 18m, 남북 길이는 32m로 평면 형태는 직사각형이다. 이 돈대의 북쪽으로는 굴암돈대가 있는데 이들 돈대는 영문(營門)에서 직접 관할했다.


영문

Seonsudondae Outpost

An outpost, called dondae in Korean, was a small camp set up at a distance from a main military station. It was used to monitor the enemies’ movements and to stand guard against unauthorized intrusions and surprise attacks.

In 1679, during the Joseon dynasty, 48 outposts were constructed in Ganghwado Island, and a local magistrate, Yun I-je (1628-1701), oversaw the construction. Six additional outposts were built later. These outposts were constructed on the coastal upland of Ganghwado, with artillery emplacement surrounded by high stone walls.

The stone walls of Seonsudondae form a rectangle measuring 18 m in width by 32 m in l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