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이향정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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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이향정 고택
Ihyangjeong House in Yangdong, Gyeongju
"경주 양동마을 이향정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 양동마을 이향정 고택
영문명칭 Ihyangjeong House in Yangdong, Gyeongju
한자 慶州 良洞마을 二香亭 古宅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22-5
지정(등록) 종목 국가민속문화재 제79호
지정(등록)일 1979년 1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필지/3,445㎡
웹사이트 "경주 양동마을 이향정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향정은 조선 숙종 21년(1695)에 지었다고 하며 온양 군수를 지낸 이향정 이범중(二香亭 李範中, 1708~1783)의 호를 따라 집의 이름을 지었다. 이름과 같이 뒤뜰에 큰 향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 있다.

안채 뒤쪽으로 산길을 따라 쌓은 담장이 인상적인데 사랑채 앞으로도 낮은 산이 자리하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오솔길에는 초여름이면 찔레꽃이 만발하여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 안마당이 넓고 방앗간채가 따로 있으며 곳간이 매우 많은 점으로 보아 집주인이 부유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영문

Ihyangjeong House, built in 1695, was the residence of Yi Beom-jung (1708-1783), a scholar of the late Joseon period.

This house consists of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storehouses, and a mill. Its wide courtyard and storehouses suggest that the owner of this house was very rich.

The name of this house “Ihyangjeong (二香亭)” means “a house with two Chinese junipers,” and indeed, there are two Chinese junipers in the backyard.

영문 해설 내용

이향정은 1695년에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인 이범중(1708-1783)이 살던 집이다.

이 집은 안채, 사랑채, 아래채, 방앗간채로 이루어져 있다. 안마당이 넓고 곳간이 많은 것으로 보아 집주인이 부유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집의 이름인 ‘이향정(二香亭)’은 ‘향나무 두 그루가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이름과 같이 뒤뜰에 큰 향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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