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내가 오상리 고인돌
강화 내가 오상리 고인돌 Dolmen in Osang-ri, Gangh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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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화 내가 오상리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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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olmen in Osang-ri, Ganghwa |
한자 | 江華 內可 鰲上里 고인돌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 산125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6호 |
지정(등록)일 | 1995.03.02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지석묘 |
소유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
수량/면적 | 1기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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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석실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석실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이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이곳에서 돌칼, 돌화살촉, 민무늬토기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영문
A dolmen is a type of megalithic tomb constructed during the Bronze Age (1500-300 BC). Dolmens are found all over the world, but 40,000 to 45,000 of them - nearly 40% of the world's total - are located on the Korean peninsula. Ganghwado Island is home to a total of 160 dolmens. Among these, 70 were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in 2000, together with others in the Hwasun and Gochang areas in Jeolla-do Province.
This dolmen is a table type dolmen, which is comprised of upright, stone slabs covered by a wide, flat capstone to create an above-ground burial chamber. Various artifacts, including stone knives, stone arrowheads, and plain, undecorated pottery were excavated from this dolmen.
영문 해설 내용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무덤이다.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세계 고인돌의 40%에 달하는 4만~4만 5천기의 고인돌이 한반도에서 발견되었다. 강화도에는 총 160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이중 70기가 전라도 화순과 고창의 고인돌들과 함께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고인돌은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넓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이다. 돌칼, 돌화살촉, 민무늬토기 등이 이 고인돌에서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