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신흥사지 삼층석탑
남해 신흥사지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Sinheungsa Temple Site, Namh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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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남해 신흥사지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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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Sinheungsa Temple Site, Namhae |
한자 | 南海 新興寺址 三層石塔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 872-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3호 |
지정(등록)일 | 1983년 7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당항 신흥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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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불탑(佛塔)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건축물로,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에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남해 신흥사지 삼층석탑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신흥사 옛터에 있었다고 한다. 신흥사는 신라 시대 승려인 원효 대사(元曉 大師)가 지은 절이다. 지금은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으나 당항리 마을 회관 앞뜰에 신흥사의 주춧돌이 남아 있으며, 이 주변에서 깨진 기와 조각들이 발견되어 신흥사 옛터를 짐작케 한다.
신흥사 옛터에 마을이 들어서면서 탑을 몇 차례 옮겼는데, 그때마다 석탑의 돌 일부가 없어지거나 훼손되었다. 지금은 기단부가 모두 없어지고 1층 몸돌과 지붕돌, 머리 장식인 뚜껑 모양의 돌과 수레바퀴 모양의 돌만이 남아 있다. 2, 3층 몸돌은 원래의 것이 없어져서 새로 보충해 놓은 것이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Sinheungsa Temple Site, Namha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sometime between the late Goryeo (918-1392) and early Joseon (1392-1910) periods. It is said that there was once a Buddhist temple in this village named Sinheungsa which had been established by the great monk Wonhyo (617-686)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Apart from some possible foundation stones and roof tile shards, few traces of this temple remain.
As the population of the village increased, the pagoda was moved several times and parts of it, such as the foundation stones, were consequently lost. Currently, the pagoda consists of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The second- and third-story body stones are newly made as the originals were missing.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이 있는 당항리 마을에는 원래 신라의 승려인 원효대사(617~686)가 창건한 신흥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주춧돌과 기와 조각 등 신흥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마을이 점차 커지면서 탑을 몇 차례 옮겼는데, 그때마다 석탑의 돌 일부가 없어지거나 훼손되었다. 지금은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만이 남아 있다. 2·3층 몸돌은 원래의 것이 없어져서 새로 보충해 놓은 것이다.
문맥요소
Nodes
ID | Class | Label | Descri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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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 신흥사 삼층석탑(唐項新興寺三層石塔) | 문화유산 | 당항 신흥사 삼층석탑(唐項新興寺三層石塔) | |
신흥사(新興寺) | 문화유산 | 신흥사(新興寺) | |
원효대사(元曉大師) | 인물 | 원효대사(元曉大師) | 617~686 |
Links
Source | Target | Re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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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 신흥사 삼층석탑(唐項新興寺三層石塔) | 신흥사 | ~와 관계가 있다. |
신흥사 | 신문왕 | ~와 관계가 있다. |
신흥사 | 원효대사 | ~가 지었다. |
갤러리
참고자료
- 당항 신흥사 삼층석탑(唐項新興寺三層石塔), 문화유적조사서.
- 당항 신흥사 삼층석탑(唐項新興寺三層石塔), 지정문화재대장.
- 당항신흥사삼층석탑 (唐項新興寺三層石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5_1_1_0&ccbaCpno=34138004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