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찌개
기본 정보
| 이름 | 애호박찌개 |
|---|---|
| 이칭 | 애호박돼지찌개 |
| 종류 | 음식 |
정의 및 개요
재료 및 조리법
- 애호박찌개의 재료는 애호박, 돼지고기, 양파, 매운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이다.
- 애호박찌개는 먼저 애호박과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한다. 돼지고기는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다진 마늘, 국간장을 넣고 주물러서 간이 배이도록 재워 둔다.
- 애호박찌개는 불에 달군 냄비에 재워 둔 돼지고기를 넣어 겉만 살짝 익힌 다음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는다. 고기가 익으면 자작하게 육수나 쌀뜨물을 넣고 끓이다가, 잘게 썬 매운고추, 채 썬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끓인다.
- 애호박찌개는 취향에 따라 두부나 버섯을 넣기도 하고, 어슷 썬 대파를 고명으로 올리기도 한다.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하여 파기름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주재료가 돼지고기라서 애호박돼지찌개라고도 한다.
관련 인물/단체/장소/사건/문헌 등
- 애호박찌개는 2019년 광주광역시에서 광주대표음식 선정 과정에서 후보 음식군 9개에 포함될 만큼 광주 시민들이 좋아하는 향토음식이다. 그러나 7가지[1]를 선정하는 최종 집계 결과 애호박찌개는 8위로 탈락하였다.
- 애호박찌개는 황해도지방의 향토음식에도 나타난다. 황해도지방 음식의 찬류에는 돼지고기와 두부가 많이 쓰이는데, 호박지찌개, 애호박찌개가 있다.
음식의 특징·상징성 및 지역적/문화적 가치
- 애호박찌개에 넣는 애호박은 대개 반달썰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지역의 애호박찌개는 채 썬 애호박을 넣고 매콤하게 끓이는 점이 특징이다.
- 애호박찌개는 광산구 일대가 특히 유명하다. 광산구는 1988년 광주광역시에 편입되기 전 송정시와 광산군이었던 지역으로 농업을 주로 하던 지역인데, 평동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 지금도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대촌동, 동곡동, 평동 일대에서는 애호박이 주요 농특산물의 하나이고, 송정시장에는 우시장이 있어 돼지고기를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어서, 광산구에서는 애호박찌개를 즐겨 먹게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애호박돼지찌개 | http://aks.ai/GC60004240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향토음식 | http://aks.ai/GC60004231 |
| 웹리소스 | 한국민족대백과사전 | 향토음식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2997 |
주석
- ↑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광주향토음식모형전시실에 전시된 광주 7가지 대표 음식 : 한정식, 오리탕, 주먹밥, 상추튀김, 육전, 무등산보리밥, 송정리떡갈비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애호박찌개 | 애호박 | 애호박찌개는 애호박이 주 재료이다. | ||
| 애호박 | 채 썰기 | 애호박은 채 썰기를 한다. | ||
| 애호박찌개 | 돼지고기 | 애호박찌개는 돼지고기가 주 재료이다. | ||
| 애호박찌개 | 광산구 | 애호박찌개는 광산구 일대가 유명하다. | ||
| 애호박찌개 | 두부 | 애호박찌개는 두부을 넣는다. | ||
| 애호박찌개 | 버섯 | 애호박찌개는 버섯를 넣는다. | ||
| 애호박찌개 | 파기름 | 애호박찌개는 파기름를 쓴다. | ||
| 애호박찌개 | 애호박돼지찌개 | 애호박찌개는 애호박돼지찌개라고도 한다. | ||
| 애호박찌개 | 광주 7가지 대표 음식 | 애호박찌개는 광주 7가지 대표 음식에는 탈락하였다. | ||
| 애호박찌개 | 황해도지방 향토음식 | 애호박찌개는 황해도지방의 향토음식에도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