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장군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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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622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9월 15일 (목) 15:5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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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장군이 왜구를 물리칠때 직접 착용했던 것으로 후손에 의해 전해진 것이다. 세로 7.5∼8㎝, 가로 5∼8.5㎝의 철판에 구멍을 뚫어 철제 고리로 연결하여 제작하였다. 앞면에는 철판 6조각을 한 줄로 연결한 것이 6줄이 있는데, 그 중 두 줄은 여미게 되어 있다. 뒷면은 7조각을 한 줄로 연결한 5줄로 등을 가릴 수 있도록 하였다. 어깨 팔은 철판없이 고리만을 사용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였다. 앞면 아래쪽에 약간의 손상이 있지만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