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익

정천익

기본 정보

이름	정천익
한자명	鄭天益
성별	남성
국적	고려

정의 및 개요

• 고려 후기 문익점이 가져온 목화를 재배하고 보급시킨 학자이자 독농가이다.
• 문익점의 장인어른이다.

특징

• 1362년(공민왕 11) 때 승보시에 합격하여 생원자격을 얻었으나 관직으로 이름을 남기지 않았다.
• 사위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귀국하며 몰래 가져온 목화씨를 심어 3년 간의 노력 끝에 재배법을 터득하였고 이후 널리 보급하였다.
• 목화의 씨를 뽑는 기계와 실을 뽑는 물레의 사용법을 몰랐으나 집에 머물고 있던 중국 승려 홍원(弘願)에게 방법을 물어 기계 사용법을 고안해내었다. 이를 통해 목화를 옷감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반면에 그의 아들 정문래(鄭文來)가 실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고 손자 정문영(鄭文英)이 면포를 짜는 기술을 알아냈다고도 전해진다.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서 문익점과 함께 목화를 처음 심어 번식시켰다. 이곳은 '산청 목면시배 유지'라는 유적지로 남아 있으며 1963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천익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0997#cm_def
웹리소스	사료로 본 한국사	목화의 전래와 재배	https://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levelId=hm_056_0030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정천익	문익점			정천익은 문익점의 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