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풍영정운次風詠亭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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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풍영정운次風詠亭韻

기본 정보

이름 차풍영정운
한자명 次風詠亭韻
장르 차운시
작자 기대승
발표지면 『고봉속집(高峯集)』 제1권





정의 및 개요

특징

  • 풍영정에는 60여 개의 현판에 약 80여 수의 제영시가 판각되어 있다.
  • 기대승은 시제 옆에 풍영정이 김언거의 정자임을 밝혀두었다.
  • 이 시의 원문과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산에 노는 나그네 쉬지 못하다가 / 遊山羈客不能休
우연히 선창에 이르러 시름을 풀었노라 / 偶到仙滄一散愁
바람은 숲 끝에 불어 먼 들에 보내고 / 風約林梢呈遠野
안개는 물결에 걷혀 긴 모래톱 드러나네 / 烟開波浪露長洲
풍진 속에 삼신산 막혀 한스러울 뿐이니 / 塵埃只恨三山隔
동이 술에 한나절 머문들 어떠하리 / 樽酒何妨半日留
사람의 일 유유해서 마치기 어려우니 / 人事悠悠難自了
응당 와서 늦가을 완상하리라 / 故應來賞待高秋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풍영정 http://aks.ai/GC60001019
웹리소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의 누정과 누정문학 http://aks.ai/GC60005069
간행물 학술논문 황민선, 「光州 風詠亭 次韻詩 고찰」,『한국시가문화연구』vol., no.28, 한국시가문화학회, 2011, 203~240쪽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585403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차풍영정운次風詠亭韻 풍영정 차풍영정운은 풍영정과 관련이 있다.
차풍영정운次風詠亭韻 기대승 차풍영정운은 기대승이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