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동 유적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및 원삼국시대 유적으로 지정면적은 3만 8436m2이다. 초기 철기시대의 소택지 ·토기가마 ·구상유구(溝狀遺構)와 원삼국시대의 집터 유적이 1963년에 발굴된 독무덤 유적과 같은 구역내에 있어 당시의 생활문화 연구 및 복원에 중요한 자료이다.1992년 9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늪과 못터에서 토기, 목제, 석기 등의 유물이 나왔는데, 특히 빗, 괭이, 나무 뚜껑과 같은 목제유물들은 당시 생활모습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출토된 유물들은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