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C265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서소리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8월 11일 (월) 18:50 판 (새 문서: __NOTOC__ = '''부부 의병: 강무경, 양방매 부부''' = == 이야기 == 강무경(姜武景)은 1906년 심남일(沈南一)의 권유로 김율...)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부부 의병: 강무경, 양방매 부부

이야기

강무경(姜武景)은 1906년 심남일(沈南一)의 권유로 김율(金聿) 의진에 합류한 뒤, 심남일 의진에서 전라남도 일대의 의병전에 참여하며 활약하였다. 호남창의회맹소의 일원으로 활동했고, 1909년 3월 8일에는 거성동 전투에서 부대를 지휘해 다수의 일본군과 경찰을 사살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부인 양방매(梁芳梅)는 전라북도 무주 출신으로, 1908년 강무경이 영암 금정면의 양덕관 가에 유숙한 인연으로 결혼하였다. 이후 남편을 따라 의병에 참여해 거성동 전투에도 참전하였으며, 부부가 함께 한 항일 투쟁은 한말 호남 의병의 특기할 만한 사례로 전해진다.

스토리 그래프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