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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길 탐방

이야기

오월길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과 광주의 사회·문화 자원을 주제별로 구성한 탐방길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 길은 다섯 개의 대주제 길인 오월인권길, 오월민중길, 오월의향길, 오월예술길, 오월남도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길은 또다시 여러 개의 소주제 코스를 포함한다.

오월인권길에는 광장코스(민주인권을 외친 열사의 혼을 기리는 공간), 열정코스, 영혼코스, 횃불코스, 희생코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항쟁의 시작부터 희생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오월민중길들불코스, 민주기사코스, 시민군코스, 오월여성코스, 윤상원코스, 주먹밥코스를 포함하며, 시민들의 항쟁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조명한다.

오월의향길은 광주의 근현대 저항운동을 포괄하는 주제 아래 4.19혁명코스, 의병항쟁코스_제1코스_포충사의병항쟁코스, 의병항쟁코스_제2코스_어등산의병항쟁코스, 학생독립운동코스 등을 포함한다. 오월예술길은 광주의 예술성과 미술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등풍경코스, 비엔날레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월남도길은 광주를 넘어 전남권의 민주화 사적지를 잇는 장거리 테마코스로 기획되었다.

각 코스는 단순한 거리 탐방을 넘어, 항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역사와 예술, 공동체 정신을 재확인하는 문화적 실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월길은 그 자체로 민주화운동의 유산을 이어가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자, 광주의 정체성과 역사적 자긍심을 체험하는 현장이 되고 있다.

스토리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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