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23-508

양림동 김현승 시인의 거리

Story

• 기독교 목사 아버지 김창국과 어머지 양응도의 차남으로 태어난 김현승은, 1919년 아버지 김창국이 광주 양림교회 목사로 부임하면서 전라남도 광주에 정착하였다. 그의 작품 활동 전기에는 정제된 언어로 자연에 대한 낭만적 서정을 표현하였으며 점차 사회와 민족, 윤리와 도덕의 세계로 주제가 확장되었다. 후기에는 기독교적 신앙과 인간의 고독을 성찰한다.
• 광주 양림동 호남신학대학 정문 인근에는 김현승의 시가 적혀 있는 김현승 시비와 플라타너스 길이 있다.
• 김현승 시인의 성장기를 엿볼 수 있는 양림동 일대에는 호남신학대학 안의 김현승 시비를 볼 수 있다. 또한 김현승 시처럼 자연에 대한 낭만적 서정을 나타내듯 플라타너스와 능소화가 양림동 산책자를 맞이한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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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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